경북도내 공무원축구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축구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신명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생활 축구의 저변확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키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팀과 22개 시군팀 등 총 23개 팀 8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4팀씩 6개 조로 편성해 46경기를 치르며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경북도청팀이 우승을, 상주시청팀이 준우승, 경주시와 봉화군청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