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논란을 비롯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하이가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누구 없소'가 국내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초 YG의 논란이 이하이의 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보란듯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이하이의 새 미니앨범 '24℃'의 타이틀곡 '누구 없소 (NO ONE)'는 이날 오전 8시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 소리바다, 벅스, 지니 등 7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과 함께 '24시간 내 최고 순위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하이의 활약에 '소속 가수가 무슨 죄냐'는 반응과 'YG 불매해야한다'는 반응이 더욱 대립되고 있다.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