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이데일리
▲ 사진=마이데일리


그룹 엑소(EXO)의 디오(도경수)가 7월 1일 현역 입대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룹의 맏형인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 현역 군입대로 디오는 1993년생으로 현행 병역법상 2021년까지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으나 갑작스럽게 현역 소식을 알려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임이 밝혀지며 이유에는 영화 '신과함께3' 출연이 영향을 미치지 않았냐는 것이 분석이다.

'신과함께3'는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앞두고 있어 영화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려 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추측이다.

디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디오는 지난 5월 7일 시우민의 입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복무가 시작된 만큼 국방의 의무를 빠른 시일 내에 이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됐다"며 "디오가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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