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 대구·경북지원단이 30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와 엑스코에서 ‘중국 대형 유통벤더 초청 수출상담회’와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 성공전략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중국 대형 유통벤더 초청 수출상담회’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 및 중국지역본부가 주관한다.

베이징, 창사, 광저우를 비롯한 중국 전 지역의 대형 유통벤더와 24개사 바이어가 참가해 지역 소비재 기업 51개사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중국 소비재 시장 진출 성공전략 설명회’는 박한진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이 ‘최근 중국시장 동향 및 소비재 시장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최석환 중국검험검역과학연구원 테스트센터(CAIQTEST) 총괄이사의 ‘중국 소비재 분야 최신 인증정보 안내’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은 지역 소비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일본 유력 소비재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9월 ‘아마존 미국, 일본 입점 지원 설명회’ 등을 개최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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