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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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신림동'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이는 지난 28일 한 30대 남성이 오전 6시 19분쯤 귀가하는 여성을 골목길부터 뒤따라가 여성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자 자신도 집에 침입하려 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샀다.

이 남성은 집 안으로 따라들어가려다 싶해자 여성의 집 문 앞을 1분간 서성여 더욱 공포심을 자아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이 남성을 주거침입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으며 강간미수가 아닌 주거침입죄 혐의가 적용돼 징역 3년 이하나 500만 원의 벌금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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