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11개소 전달

▲ 홈플러스 영주점 사회봉사단 회원들이 기증한 장난감을 가지고 온종일 돌봄센터에서 어린이들과 놀이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홈플러스 영주점 사회봉사단 회원들이 기증한 장난감을 가지고 온종일 돌봄센터에서 어린이들과 놀이를 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 홈플러스 영주점 사회봉사단 한사랑회는 영주시에 15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영주시 제공)
▲ 홈플러스 영주점 사회봉사단 한사랑회는 영주시에 15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영주시 제공)


홈플러스영주점 사회봉사단 한사랑회가 영주시 드림스타트에 150만 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장난감 중에 초등학생용 장난감은 지역아동센터, 부석 올라올라 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에 각각 전달하고 2~3세 아이들에게 맞는 장난감은 영유아가 있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했다.



홈플러스영주점 한사랑회 회원들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 기증된 장난감을 가지고 돌봄센터 아이들과 함께 놀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연 봉사단장은 “11년간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물품도 전달해 왔지만, 아이들을 위한 봉사 기부 활동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들과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라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과 연계로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사랑회는 2007년 구성돼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봉사 활동과 함께 물품전달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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