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자유와 독립을 위한 여정, 길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민족자존을 위해 펼친 만세운동과 저항 작가 및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삶에 대한 강의와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원도서관 방문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문의: 053-667-2164.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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