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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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찍힌 두 사람의 귀국 사진에서 의외의 인물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헐리우드 배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같은 시각에 도착한 것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오늘(28일) 서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린 샤넬 파리-뉴욕 공방 컬렉션 쇼 개최 기념 포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내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외에도 캐롤라인 드 매그레, 김고은, 김성령, 주지훈, 고아성, 수영, 이솜, 장윤주, 모델 아이린, 박지혜, 대만 뮤지선 9M88 등이 참석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입국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제왔어", "서운한건 아니겠지", "하필 이 타이밍에" 등 어이없음과 동시에 웃기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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