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상담회는 20개의 국내 로봇·자동화기업이 참가해 90여 개의 중국 로봇 대리상·제조업체 및 투자자와 비즈니스 기회를 가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로봇진흥원과 코트라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위해 중국 유관기관과 함께 한국 로봇 자동화 제품 수요가 있는 바이어를 공동 발굴했다.
국내기업과 현지의 유력 기업 간 모두 150여 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로봇기업 IR에는 국내 7개사가 참가해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설명회를 했다.
문전일 로봇진흥원장은 “이번 상담이 실제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진성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후속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