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지난 25일 남매공원에서 열린 ‘2019 남매학교 5월 강좌’에 시민 400여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벽걸이 주머니 체험 모습,
▲ 경산시가 지난 25일 남매공원에서 열린 ‘2019 남매학교 5월 강좌’에 시민 400여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벽걸이 주머니 체험 모습,


경산시는 지난 25일 남매공원에서 열린 ‘2019 남매학교 5월 강좌“에 시민 400여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남매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산시가 주 5일 수업제로 늘어난 휴일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민화 그림 에코백, 벽걸이 주머니, 패션 페인팅 티셔츠, 다육이 벽장식 등 20개 체험으로 편성해 진행했다.



올해 남매학교는 지난 25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녀와 조·부모로 구성된 1천200여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가족은 홈페이지(경산시 평생학습관 http://gbgs.go.kr/lll/index.do)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현숙 경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주 5일 수업제로 늘어난 휴일을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야외학습의 장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편성해 자녀의 잠재적 재능을 찾고 부모의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학습문화 시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남매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가족 친화형 평생학습사업으로 시행해 지난해까지 4천320여 가족이 참여했다.



▲ 경산시가 지난 25일 남매공원에서 열린 ‘2019 남매학교 5월 강좌’에 시민 400여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패션 페인팅 티셔츠 체험 모습.
▲ 경산시가 지난 25일 남매공원에서 열린 ‘2019 남매학교 5월 강좌’에 시민 400여 가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사진은 패션 페인팅 티셔츠 체험 모습.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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