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2일차 대구 11개 금메달, 경북 16개 금메달 획득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100mH에서 14초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허찬유(경명여중 3학년).
▲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100mH에서 14초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허찬유(경명여중 3학년).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대구·경북 선수단이 금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대구는 11개의 금메달, 경북은 1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구는 육상, 유도, 양궁, 태권도, 볼링 등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허찬유(경명여중 3학년)가 육상 100mH에서 14초26의 기록으로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서희예(동부초 6학년)는 양궁 여자 초등부 30m에서 352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대구는 금메달 11개를 포함해 은메달 7개, 동메달 12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은 양궁, 육상, 레슬링, 자전거, 태권도, 유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메달 소식을 알려왔다.

예천중 3학년 김제덕은 양궁 남자 중등부 60m에서 346점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관우(경북체육중 3학년)는 수영 남자 중등부 자유형 100m에서 51초8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북은 금메달 16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 등 총 42개의 메달을 획득한 상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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