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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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해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경 열린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행사 중 부두에 정박한 최영함의 선수쪽 갑판에서 굉음과 함께 홋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홋줄'이란 배가 정박하면 배가 바다로 떠내려가지 말라고 묶는 밧줄로 배가 파도에 흔들리지 않도록 묶는 줄이다.

해군은 팽팽한 상태의 홋줄이 터지면서 주변에 있던 병사들을 강타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조사를 통해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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