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가 진량읍 내리리 창업문화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을 했다.
▲ 경산시가 진량읍 내리리 창업문화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을 했다.


경산시는 지난 22일 오후 진량읍 내리리 창업문화센터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을 갖은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지난 2016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하는 활기찬 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96억 원(국비 56억 원, 시비 40억 원) 사업비로 지난 2017년 7월 문천지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2018년 4월 착공, 이날 완공과 함께 개소했다.



개소식을 한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는 6차산업과 관련된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원활한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해 여러 가지 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창업문화 조성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산시는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를 계기로 그동안 농산물에 대한 단순 생산을 넘어 식품가공, 판매, 체험 등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우수한 창업환경 기반 위에 10개 대학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농업인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농촌의 창업 모델을 구축을 통해 경산시가 6차산업 창업문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가 진량읍 내리리 창업문화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을 했다.
▲ 경산시가 진량읍 내리리 창업문화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개소식을 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