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고령 우륵국악기연구원 김동환 명장 지역명사 선정

김동환 고령 우륵국악기연구원 명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규 지역명사로 선정됐다.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한 인물을 스토리텔러로 발굴, 생생한 인생담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휴먼웨어 관광콘텐츠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의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으며 올해 6명의 지역명사를 선정,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김동환 명장은 30여년 간 외길로 가야금 제작에 매진했다.

가야금이 완성되기까지, 200여 가지의 수작업을 거쳐 5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아직도 자연 속에서 숨어있는 맑으면서도 가볍지 않고 깊은 음색을 지닌 악기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가야금 제작의 명장이다.

이러한 가야금에 대한 애정과 열정, 소명감이 방문객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어 2007년부터 2018년까지 621가족, 1천592명이 가야금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문화관광 발전에도 기여했다.

김동환 명장은 “지역명사 선정으로 ‘가야금체험프로그램’을 한국의 대표적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고령의 자랑거리인 가야금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한국관광공사는 본 사업을 통해 관광상품화 컨설팅 지원, 국내·외 홍보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가야금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oryeong.go.kr)

김동환(오른쪽) 명장이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 민경석 본부장에게 지역명사 위촉패를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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