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정과 석천계곡 배경 다양한 공연 펼쳐

▲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청암정에서 열린 생생문화재 홍보 음악회에서 물바람 소리회가 대금 합주를 하고 있다.
▲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청암정에서 열린 생생문화재 홍보 음악회에서 물바람 소리회가 대금 합주를 하고 있다.
닭실문화유적보존회가 주관한 생생문화재 홍보 음악회가 최근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청암정에서 주민과 전국각지에서 몰려든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명승 제60호 봉화 청암정과 석천계곡을 배경으로 ‘물바람소리회’에서 관현악 합주, 대금 독주, 민요 및 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청암정에서 열린 생생문화재 홍보 음악회에서 물바람 소리회가 대금 합주를 하고 있다.
▲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청암정에서 열린 생생문화재 홍보 음악회에서 물바람 소리회가 대금 합주를 하고 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으로 닭실문화유적보존회에서 시행하고 있다.



2019년 생생문화재 4년 차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황금 닭의 고운 품속에서’라는 주제로 명승 제60호 청암정과 석천계곡 일원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전통문화체험 및 규방 공예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알리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 홍보음악회를 통해 청암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홍보하는 한편, 우리 문화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인식을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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