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핸드볼협회는 지난 18일 대구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 대구시핸드볼협회는 지난 18일 대구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대구시핸드볼협회가 지난 18일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구를 대표해 출전하는 핸드볼팀을 위해 ‘대구시 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 중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결단식은 출전선수 및 코치, 대구시핸드볼협회 임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

전국소년체전 핸드볼 종목에 대구대표로 참가하는 팀은 사수초(여자부)·용산중(여자부)·성명초(남자부)·대명중(남자부)이다.

대구시핸드볼협회는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염원하고 제작한 유니폼을 대구대표팀에게 전달했다.

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장은 “대구지역 내 핸드볼팀 수가 증가해 핸드볼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대구대표팀들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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