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교육지원청 독도탐방단이 독도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한 후 한자리에 모였다.
▲ 군위교육지원청 독도탐방단이 독도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한 후 한자리에 모였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학생 17명(초등학생 10명, 중학생 7명)을 대상으로 ‘독도야, 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라는 주제로 독도 탐방단 체험학습을 했다.

독도 탐방단 체험학습은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과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매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생 중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독도탐방단 구성은 독도교육주간을 맞아 교육지원청 단위 독도사랑행사에서 금상을 받은 학생 2명과 각 학교에서 선발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학생 탐방단을 구성했다.

김장미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 마련이 됐다”고 말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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