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5일 6·25 전사자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가산면 용수리 558고지 현장을 찾아 임무를 수행중인 2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사자의 유해 발굴을 4차례 실시해 60여 구의 유해를 발굴했다. 올해는 현재 4구를 발굴했다.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전사자 한 분이라도 더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며, 직접 현장을 찾아보니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께 저절로 고개가 숙여 진다”고 말했다.

▲ 칠곡군의회는 지난 15일 6·25 전사자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가산면 용수리 558고지 현장을 찾아 임무를 수행중인 2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 칠곡군의회는 지난 15일 6·25 전사자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가산면 용수리 558고지 현장을 찾아 임무를 수행중인 2대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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