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8회에 걸쳐 자연과 환경 기초이론과 소양 배워





▲ 지난 15일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최장수 교육프로그램인 자연관찰 교육과정 60기 교육생 70여 명이 경북환경연수원 본관 강당에서 입교식을 하고 있다.
▲ 지난 15일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최장수 교육프로그램인 자연관찰 교육과정 60기 교육생 70여 명이 경북환경연수원 본관 강당에서 입교식을 하고 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의 최장수 교육프로그램인 자연관찰 교육과정이 지난 15일 60기 입교식을 가졌다.

환경연수원 본관 강당에서 열린 이날 입교식에는 구미시민 등 교육생 70여 명과 윤창욱 도의원, 양재명 경북자연사랑연합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내달 12일 까지 총 8회에 걸쳐 자연과 환경 각 분야별 기초이론과 소양을 배우고, 수료 후에는 환경연수원 교육수료생 동창회 모임인 경북자연사랑연합에 소속돼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심학보 경북도 환경연수원장은 “자연관찰 교육과정은 연수원의 최장수 교육과정이며, 전국적으로도 성인대상 환경분야 교육과정 중 가장 오래된 프로그램이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환경연수원 대표 브랜드 교육과정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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