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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벼슬이냐?” 연이은 논란… 영화 ‘배심원들’ 관계자 불법 유턴

사진=커뮤니티 게시판


영화 '배심원들'의 무대 인사차 배우들을 태운 차량이 6차선 도로를 통제하고 불법 유턴까지 한 정황이 드러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13분쯤 중구 국채보상로 공원 근처에서 검은색 카니발 차량 두 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 유턴을 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카니발에 앞서 검은색 제네시스 차량도 불법 유턴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차량에는 '배심원들'의 무대 인사차 대구를 찾은 연예인 7명이 탔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심원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늘(14일) CBS노컷뉴스에 "무대인사로 인해 극장 앞 인파가 많이 모인 상황이라 무대인사 차량 운행팀이 급하게 차를 이동했다"며 "이때 그릇된 판단을 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렸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차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연예인 공화국답다", "연예인이 벼슬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블랙핑크의 제니와 그의 스태프들이 곱창집 가게 앞에서 장애인석에 불법 주차한 일로 인해 논란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이 생겨 여론이 더욱 좋지 않다.

경찰 등은 해당 차량의 차량 번호판 등이 파악되거나 신고가 접수되면 바로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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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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