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일권 유튜브
▲ 사진=안일권 유튜브


오늘(13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안일권'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던 안일권은 최근 유튜브 '일권아 놀자' 채널을 개설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유튜브에 UFC 김동현 선수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안일권은 김동현에게 보내는 동영상에서 "연예인 TOP 7에 내 이름 거론도 안했더라?"며 "진짜 운동장에서 1:1로 조용히 불러서 해결할 것인지, 진짜 링 아니면 케이지 압구정 Team MAD를 쫓아가는 게 맞는 건지 많은 고민이 되네"라고 했다.

이어 "하여튼 간에 실수한 김동현 선수한테 한마디만 하고 끊도록 하겠습니다. 동현 씨, 동현아. 운명에 맡기자. 예능한다고 해서 모든 게 다 예능은 아니야. 다큐일 때도 있어"라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안일권은 최근 김동현 선수가 자신이 생각하는 연예인 싸움 순위에 대한 영상에 대한 답변으로 올린 것으로 네티즌들은 "형 김동현이 잘몰라서 그런거에요 한번만 살려주세요", "동현이형 진짜 큰일났어 일권이형이 이렇게까지 하는거보면...", "저러다 진짜 싸움나는거 아닌가"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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