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대한민국 지킴이를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다.

티웨이항공은 대한민국 국적의 소방관, 직업군인, 군무원, 경찰 등이 국제선 전 노선 항공권(국내 출발)을 스마트 운임으로 예약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족(배우자, 부모, 조부모에 한함)이 동반할 경우에도 20% 할인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7월24일까지다.

할인 이용 방법은 티웨이항공 항공권 예매 선택 후 개인 신분 할인에서 ‘소방관, 군인, 경찰 할인’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된다. 단 스마트운임 이용 시에만 적용 가능하며 여행 당일 공항 카운터에서 신분 증명 서류 확인 후 탑승권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독립유공자 및 동반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를 대상으로 연중 국내선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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