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도지사·장경식 의장·임종식 교육감 등 100여 명 참석 축하
안동시 풍천면 경북도청사 서문 앞 네거리에 문을 연 대구일보 경북지사는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을 전담하는 기자들이 상주하면서 23개 시·군 기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대구일보는 민선 7기 빠르게 변화하는 경북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소식을 신문 지면과 온라인(http://www.idaegu.com), 그리고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사옥 옥외 전자뉴스 소식인 ‘리본 뉴스’를 통해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대구일보 경북지사 개소에는 ‘새바람 행복경북’을 기치로 도정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로 기대를 모으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보살피는 따뜻한 교육에 힘을 쏟는 임종식 교육감, 그리고 권영세 안동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그밖에 시군 부단체장과 의장,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북지사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일보가 경북지사가 됐다’”며 평소대로 특유의 언어 조합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장경식 의장은 “대구에서 경북으로 왔으니 대구·경북이 상생하는 것”이라고 덕담을 건네 경북지사 개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은 “‘지역민을 위한 반듯한 언론’을 추구해온 대구일보가 지역민의 따뜻한 애정과 관심 속에 행복 경북의 새바람이 시작되는 안동시 풍천면에 경북지사를 개소했다”며 감사와 함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