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 사진=신지수 인스타그램


2006년 KBS2 '소문난 칠공주'에서 땡칠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신지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인증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과거 신지수는 39kg 몸무게를 공개해 이슈가 된 바 있다.

지난해 자신의 SNS에 "제 평소 몸무게는 37-38kg이었어요. 늘 언젠가부터요. 저 키 작아요 153.5(키 물어보시는 디엠이 폭주하네요?)" 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제 아이는 탄생 이후 제가 화장실 가는 시간 빼고 제 품에서 제 팔에서 떨어져있는 시간이 없을 정도예요. 뭐 대충 상황짐작...? 아무튼 자랑이 아니라 위로와 공감을 얻고 싶은 마음에 육아소통하는 요즘이랍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몸무게 이후 다이어트 방법을 문의하는 등의 반응도 많았지만 지나치게 야윈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오늘(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도 "엄마야 날 안아라 엄마야 쉬지마라 안고 내가 가리키는 곳을 향하여라"는 글과 함께 딸 봄이 양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신지수는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지난해 딸 봄 양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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