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탁구 등 11개 종목 205명이 참가하며 종합 5위를 노린다.
이대영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대회 기간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긴 후 안전하게 대구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10일 오전 10시30분 대구 세명학교 강당에서 대구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에서 지난해 장애학생체육을 통해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 2명을 선발해 장학금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