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꺄뜨린 깡땅
▲ 꺄뜨린 깡땅
플루티스트 꺄뜨린 깡땅의 리사이틀이 오는 15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꺄뜨린 깡땅은 플루트 음악의 강국인 프랑스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티스트다. 파리고등음악원을 졸업하고 1977년부터 현재까리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로서 세계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며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 넓은 레포토리와 유연하고도 깊은 연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플루트 강국인 프랑스 음악으로 대구 관객들과 만난다. 근대 프랑스 플루트 음악의 창시자라 불리는 작곡가 폴 타파넬, 생상스, 보네 등 프렌치 음악의 색채를 온전히 담은 플루트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 후 일본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가모 쇼코와 파리 폴 두카스 콘서바토리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한 꺄뜨린 깡땅의 제자인 플루티스트 하지현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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