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어버이날, 지역구 어르신 효 경로잔치 참석||어르신 복지 최우선 정책으로 앞장 설 것

▲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8일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효 경로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8일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열린 효 경로잔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8일 지역구인 월광수변공원과 수림원에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홀로 어르신 초청 효 경로잔치'에 잇따라 참석, “부모님 세대가 지킨 대한민국 을 반드시 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모님 세대가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꽃필 수 있었다”며 “어르신 복지 등 가정 복지를 최우선 정책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원은 또 “대한민국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데 지금 경제와 사회를 보면 온통 불안함만이 존재하고 있고 특히 부모세대와 젊은 세대의 이념적 사회적 갈등이 심각한 상태”라며 “대한민국의 기본적 정서와 가치관을 급격히 변화시키려는 문재인 정권의 편향된 정책이 불신과 불안을 키우고 있다”고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부모님 세대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일자리와 건강한 복지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고 장기적으로는 안전한 사회안전망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현정부의 어르신 복지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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