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A다저스 공식 SNS 트위터 계정
▲ 사진=LA다저스 공식 SNS 트위터 계정


8일(한국시각) LA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4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류현진의 선발 경기 응원을 위해 찾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화제다.

LA다저스 공식 SNS 트위터 계정에서도 슈가의 다저스타디움 방문 사진을 공개했으며 류현진과의 만남 또한 인증했다.

한편 류현진은 6년 만에 빅리그 데뷔 2번째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시즌 성적은 4승1패 평균자책점 2.03으로 상승했다.

이날 다저스는 류현진의 완봉 역투와 3홈런을 터트린 저스틴 터너의 활약으로 9-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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