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이 올해 1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이들은 신속한 무전지령과 차량 CCTV 수배, 긴급배치 등의 조치를 통해 사건 발생 초기에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이 올해 1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에 선정됐다. 이들은 신속한 무전지령과 차량 CCTV 수배, 긴급배치 등의 조치를 통해 사건 발생 초기에 중요 범인을 검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구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이 2019년 1분기 경북지방경찰청 ‘베스트 112’ 에 선정됐다.

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은 지난 1월, 신속한 무전지령과 차량 CCTV 수배, 긴급배치 등의 조치로 상주에서 성폭력·사기 등 혐의로 신고돼 경찰의 추격을 받고 있던 용의 차량을 검거하는 데 기여했다.

구미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은 긴급신고 지령시간 6초 내외, 허위신고자 처벌(6건) 등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 112는 경북지방경찰청이 지역 24개 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을 대상으로 허위신고 근절지수, 긴급신고 지령시간, 타 관할·교통·형사 출동률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경북에서 가장 많은 신고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며 치안을 책임진 112 종합상황실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112 총력대응을 통해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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