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오롱티슈진이 전일 대비 29.72% 급락한 1만1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일본 제약사인 미쓰비시다나베가 "코오롱티슈진은 2017년 3월에 이미 인보사가 '연골유래세포'가 아닌 '신장유래세포'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발표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련 주가가 급락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케이주'는 소송에 휘말렸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포 변경 경위 조사를 위해 오는 20일께 미국 현지실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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