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 꿈나무들 우수한 성적 올려

▲ 김제덕 선수는 지난 4월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4관왕을 차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거리별 경기 60M, 50M, 40M,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 4관왕에 등극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 김제덕 선수는 지난 4월 양궁 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4관왕을 차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거리별 경기 60M, 50M, 40M,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 4관왕에 등극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5월 1일부터 3일간 열린 제16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 예천중학교 3학년 김제덕 선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4관왕에 올랐다.



김제덕 선수는 지난 4월 양궁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4관왕을 차지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거리별 경기 60M, 50M, 40M,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 4관왕에 등극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제덕 선수는 소년체육대회가 끝나면 곧바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대비한 성인 무대인 70M 거리 올림픽 라운드 경기방식 연습에 돌입 예정이다.



김제덕 선수가 최종 선발전에서 발탁된다면 곽예지 여자양궁선수가 갖고 있던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기록과 같은 기록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양궁 꿈나무들의 활약도 빛났다.

예천여자중학교 양궁부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예천초등학교 박현 선수가 30M 거리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 예천동부초등학교 장보슬 선수는 거리별 35M, 30M, 25M, 20M의 4종목 모두 2위를 차지해 개인종합성적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 예천동부초등학교 장보슬 선수는 거리별 35M, 30M, 25M, 20M의 4종목 모두 2위를 차지해 개인종합성적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특히 여자 초등부에서 예천동부초등학교 장보슬 선수는 거리별 35M, 30M, 25M, 20M의 4종목 모두 2위를 차지해 개인종합성적에서 1위에 오르는 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예천양궁의 새로운 희망을 예고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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