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3~4일 북구 칠성상가아파트 2층에서 ‘2019 청년 도시재생 아이디어 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30대 대구·경북 청년들이 모여 지역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칠성동 육가공시장의 이미지 개선방안과 근대산업 문화거리 콘텐츠 개발, 주민참여 프로그램 기획, 자유주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주민이 직접 칠성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북구청은 회의 결과물을 토대로 올해 또는 내년도 칠성동 도시재생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문의: 053-943-9003.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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