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0일까지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기업 산업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공모한다.
▲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오는 20일까지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기업 산업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공모한다.




안동시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20일까지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기업 산업화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대표상품 발굴과 함께 지역 특산물, 가공품 등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본사가 6개월 이상 지역에 있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이며, 총예산 4천500만 원으로 3개사 내외로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지원과 상품패키지 제작지원으로 구분되며, 지원기업 및 지원 금액은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엄마까투리 홈페이지(www.katuri.co.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일정은 27일 발표평가, 30일 심사 결과 발표 후 협약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엄마까투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054-840-7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탄생한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지역 기업이 캐릭터 관련 상품을 발굴·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제작사인 퍼니플럭스의 협조로 계약금과 로열티 혜택이 있다”며 “평소 엄마까투리 캐릭터 상품발굴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지역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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