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무료 입장, 버스킹 콘서트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 즐비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입상 작품. 수목원 숲길.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 콘테스트 입상 작품. 수목원 숲길.
“5월 가정의 달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풍성한 이벤트 즐기세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찾는 만 18세 미만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수목원 내 먹을거리 판매, 버스킹 콘서트,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와 어린이 종자교실, 종자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누비는 호랑이 트램.
▲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을 누비는 호랑이 트램.


더불어 수목원 가든스테이 1박2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생식물 특별 기획전시도 개최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불어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양질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목원을 마음껏 즐기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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