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침반도체 구미지부 배준호씨 대통령 표창
모범조합원 표창은 산업현장에서 선진 노사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매그나칩반도체 구미지부의 배준호 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LG전자㈜ 장근수 씨 등 총 82명이 경북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한국노총 경북본부 권오탁 의장은 “노사정 모두가 힘을 모아 심각한 노동 구조 양극화 현상 등 노동현안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자”면서 “최근 청년 실업문제, 비정규직 철폐, 부당노동행위 원천적 근절 등 노동 존중사회 실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노·사·민·정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최근 경기 침체 등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양보와 배려를 통한 노사관계 선진화를 이룩해 일하기 좋은 경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