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 완성하는 봉화퍼스트 공직자가 먼저 앞장선다.

▲ 봉화퍼스트 소통&공감 토론회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봉화퍼스트 소통&공감 토론회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봉화군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이규일 부군수, 각 실과 단 소장, 부읍면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퍼스트 소통&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7기 군정 핵심시책인 봉화퍼스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서별 추진현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발표했다.



특히 단순한 발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부서별 추진 현황에 대한 개선점과 미비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는 등 봉화퍼스트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 봉화퍼스트 소통&공감 토론회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 봉화퍼스트 소통&공감 토론회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퍼스트는 봉화 군정의 기본바탕이며 어려운 지역경제의 실타래를 푸는 확실한 실마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봉화퍼스트가 지역에 조기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올 상반기에는 봉화퍼스트 홍보에 집중했으며, 하반기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관이 함께 완성하는 봉화퍼스트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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