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잡지를 발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강화 주력에 나섰다.



군은 칠곡을 대표하는 문화자원과 관광, 사람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 홍보잡지 ‘칠곡-인문학이 노닐다, 평화가 넘실대다’를 창간했다.



계절마다 1년에 4번 발행될 계간지인 이 잡지는 군의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화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수준 높은 사진을 최대한 많이 삽입해 시각적 기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역의 정체성과 칠곡 만의 가치를 담아 잡지를 읽는 독자가 ‘칠곡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칠곡 만의 매력을 듬뿍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6일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봄호’ 5천부는 발간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향우회원들과 240여 개 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재단, 여행사, 언론사 등 전국 각지로 배송했다.



군은 홍보 경쟁 시대를 맞아, 칠곡의 도시브랜드와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칠곡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전국 최초로 행정서비스에 인문학을 접목해 전쟁의 아픔을 평화로 승화시키고 최고의 나눔·행복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잡지 발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강화 주력에 나섰다. 사진은 홍보잡지인 ‘칠곡-인문학이 노닐다, 평화가 넘실대다’ 표지.
▲ 칠곡군이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릴 홍보잡지 발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강화 주력에 나섰다. 사진은 홍보잡지인 ‘칠곡-인문학이 노닐다, 평화가 넘실대다’ 표지.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