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결과 남자부 1위, 여성부·혼성부 2위



▲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청풍달구벌팀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줄다리기협회 제공
▲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줄다리기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한 청풍달구벌팀이 경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시줄다리기협회 제공
대구시줄다리기협회 청풍달구벌팀(이하 청풍달구벌팀)이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남자부 1위를 비롯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시 대표로 나선 청풍달구벌은 지난 27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줄다리기 경기에서 남자부 640㎏, 여성부 540㎏, 혼성부 540㎏ 부문에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남자부에서 대전시를 꺾고 1위를 차지했고 여성부와 혼성부에서는 2위의 성적을 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청풍달구벌 감독이자 황병익 대구시줄다리기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 못 한 것이 아쉽지만 대회를 위해 땀 흘린 코치 및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낸 준우승 또한 값진 결과”라고 말하며 내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되찾을 것을 다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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