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내달 30일 선착순 180명 접수…신페리오식으로 순위 결정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다음달 30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1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전국 아마추어 남성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장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다음달 30일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1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전국 아마추어 남성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장면.
경주보문골프클럽에서 아마추어 골퍼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다음달 30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21회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배 남성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80명(45팀)의 선수들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전 홀 동시 티업으로 대회를 시작해 신페리오 방식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보문골프클럽 평일 무료입장 1년, 2위에게는 6개월, 최저타를 기록한 메달리스트에게도 6개월, 3위는 3개월 동안 평일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더불어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대회를 기념하는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고객으로서 프로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남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장 추천접수는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다. 일반 참가접수는 5월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전화(054-745-1672)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13만 원이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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