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업명품관이 개점 16주년을 맞이해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지난 26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운영 중인 대구기업명품관은 지역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곳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주변에 있다.

행사 기간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초특가전, 균일가 할인전, 다채몰·플리마켓 축하상품전 등 사은행사들도 함께 한다.

또 대구시 인터넷 쇼핑몰인 ‘다채몰’의 9개 업체와 지역기반 맘맘 플리마켓(생활용품) 6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한다.

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은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운영의 최우선 가치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청년 창업자에 대한 발굴과 적극적인 판로지원”이라며 “향후 공모를 통해 지역 업체의 유치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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