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F앙상블 힐링 공연 선보일 예정

▲ DCMF앙상블
▲ DCMF앙상블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는 30일 퇴근길 음악회를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퇴근길 음악회는 DCMF앙상블이 선보인다. DCMF앙상블은 ‘현대음악의 쉬운접근’과 ‘클래식의 대중화’,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실력을 겸비한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1부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사랑의 인사’, ‘아베 마리아’, 사계 중 봄을 비롯해 영화 OST 등을 연주하고, 이어지는 2부에서는 피아노5중주 ‘송어’를 선보인다.

달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히 클래식을 소개하는 연주가 아닌 공감과 힐링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이 가득한 퇴근길을 만들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다. 문의: 053-584-8719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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