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시대 핀테크 리더 DGB, 지역과 함께 합니다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4차 산업시대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고, IT 금융 신기술 교류와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대학생으로 구성된 디지털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대구은행은 2019년 디지털 IT인재 양성을 통한 디지털 관점의 IT기술 고도화를 위해 IT본부 신기술 연구개발 조직인 IT R&D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내부 직원 IT 능력 향상뿐 아니라 이를 발판으로 지역 대학생과의 산학연계, 외부기업과의 협업 등 지역과 연계하는 방안을 진행하고자 디지털 서포터즈를 구성한 것이다.

지난 3월부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50여 개 팀 이상 200여 명의 인력이 지원했으며 이중 10개 팀(47명)을 ‘2019년 제1기 DGB대구은행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이들은 5개월가량 IT신기술에 대한 연구·조사와 함께 IT신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IT R&D센터 랩(Lab)원들과 5개 기술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오픈API)에 대한 R&D활동을 함께 한다.

대구은행 IT본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은행의 IT인력과의 교류를 통해 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T 신기술 기반의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으로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시행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 DGB대구은행이 선발한 디지털_서포터즈의 오리엔테이션 모습.
▲ DGB대구은행이 선발한 디지털_서포터즈의 오리엔테이션 모습.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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