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기수단 입장 모습.
▲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기수단 입장 모습.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시를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감동체전으로 마무리했다.



▲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경산시 선수단 입장 모습.
▲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경산시 선수단 입장 모습.


대회 기간 중 737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안내, 안전관리, 환경정리, 교통질서, 경기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절과 미소의 역할로 성숙한 경산시민의식을 보여 줬다.



특히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특전동지회, 자율방범대, 녹색어미니회 등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솔선수범으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체전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또 23개 시·군 선수단과 시청, 읍·면·동 및 대구은행 등 30개 기관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선수단을 환영하는 등 도민체전 내내 열띤 응원을 펼쳐 선수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도민체전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





개회식에 최정상급 가수공연에 따라 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경찰서, 소방서, 전문 경비 200명, 안전요원 259명, 자원봉사자 46명 등 5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경산경찰서는 대회를 앞두고 자체적으로 특별치안대책 수립과 함께 이동파출소를 운영, 주 경기장 범죄 예방과 교통 기초질서 및 음주운전 등을 계몽·홍보와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했다.



◆전국체전 규모를 넘어선 화려한 개회식

▲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식전 경산아리랑 공연 모습.
▲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식전 경산아리랑 공연 모습.


‘놀라운 미래’란 주제로 펼쳐진 개회식은 경산의 아름다움과 미래비전을 역동적이면서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어메이징 퓨처’란 체전 주제곡을 제작해 프로그램에 활용한 부분은 경산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80m 대형 무대와 5개 스크린, 24개 LED 타워 등 화려한 조명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에 접목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공연과 어우러져 전국체전 규모를 넘어선 화려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 참가

경산에서 두 번째 개최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개 종목에 1만2천162명(선수 8천666, 임원 3천496)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치렀으며 안전과 화합을 목표로 도민체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경산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준 대회가 됐다.



시에서 포항시가 1천152명, 군은 칠곡군 463명으로 각각 가장 많은 선수·임원을 출전시켰으며 종목별로는 육상이 1천242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했으며 축구가 852명으로 뒤를 이었다.



◆스포츠와 문화·경제가 조화를 이룬 스포츠 융복합체전

경산에서 개최된 제57회 도민체전은 역대 최고의 완벽한 대회로 평가된다.

특히 4차산업 혁명 선도도시다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지역 게임산업을 연계한 경산콘텐츠누림터를 대회 기간 내 특별 운영하며 스포츠 RV 체험관, AR 보물찾기 게임, 남매지 AR 낚시게임 등 다양한 이색 체험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의 위상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또한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에도 철저한 준비로 한 건의 사고 없이 완벽한 대회로 운영했으며 질서와 성숙한 시민의식은 성공체전을 이끌었다.



도민체전을 계기로 추진했던 시민운동장 관람석 증축공사 및 색채 그래픽 디자인 개선, 640인치의 전광판 교체, 시목과 대학도시를 상징하는 성화대 교체는 경산시민운동장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년 만에 훌륭하게 성공체전을 치른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한 단계 높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 경산에서 지난 19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4일간 화합과 열정 속에 경산을 뜨겁게 달궜던 300만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감동체전이 됐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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