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일 차 관객 수 133만여 명||매출 96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이미 개봉 전부터 엄청난 예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아이맥스관의 경우 예매 경쟁에 영화예매사이트 서버가 다운되기도 하고 암표가 판매되는 등 엄청난 기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날 영상진흥위원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4월 24일 기준 전국 2,760개 스크린에서 12,547번 상영되었다. 개봉 1일 차 관객 수만해도 133만여 명에 달했고 당일 매출만 96억7천여만 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14개 스크린으로 누적매출액의 25.7%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657개 스크린 25.1%, 부산이 187개 스크린에서 6.7%로 뒤를 이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영화의 모든 장면이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된 영화답게 아이맥스의 상영횟수가 높았다. 아이맥스 3D는 19개 스크린에서 114회 상영되어 5.3%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어벤져스에서 부터 이어져온 인피니티 사가의 10번째 이야기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직접 영화관을 찾아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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