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동참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일환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군지부 주관으로 지역농협 임직원, 영덕군 농가 주부 모임 회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적화작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영덕군 지역농협 임직원들은 “우리들의 일손돕기가 비록 큰 힘이 되지는 않겠지만,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풍년 농사로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영덕군지부가 농업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운영하는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지속해서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최기상 농협군지부장은 “현재 영덕군의 농가소득은 3천400만 원 선에 그치고 있다. 이번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을 계기로 농촌일손돕기의 불씨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