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4.0 대구경북 상생협력 포럼 25일 개최||김희찬 회장의 ‘스마트 헬스케어 동향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은 25일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4.0 대구경북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의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에는 대한의용생체공학회 김희찬 회장의 ‘스마트 헬스케어 동향과 전망’을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또 국정보화진흥원 이영주 박사(ICT융합본부)의 ‘빅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대구첨복재단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함께 이번 포럼에서 논의되는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의료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헬스케어 4.0 시대의 핵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김종원 대구첨복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헬스케어 4.0 시대의 대구경북 의료기기산업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연구개발 외에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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