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6월5일까지 달서구 22개 동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마을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강사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주민자치사업의 이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마을 의제를 발굴하는 등 주민과 토론 및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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