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하수구·풀숲·불결지역 등 비위생 지역과 동양하루살이 특별방제구역, 공원 등 다중이용지역, 뒷골목 취약지, 민원다발 지역 등이다.

방역소독은 차량과 휴대용 분무·연무 기기를 활용해 진행된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개반 12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을 구성, 공동주택 정화조 3천775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소독을 실시한 바 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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