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부터 봉 화구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열려

▲ 봉화군은 오는 26일부터 봉화읍 재래시장에서 시장애(愛) 불금축제를 연다. 매주 신시장·구시장 번갈아 가며 열리는 이 축제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봉화군은 오는 26일부터 봉화읍 재래시장에서 시장애(愛) 불금축제를 연다. 매주 신시장·구시장 번갈아 가며 열리는 이 축제는 오는 10월 25일 금요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금요일은 봉화 전통시장 구경 오세요~~”

봉화군은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봉화읍 재래시장에서 ‘시장애(愛) 불금축제’를 연다.



봉화 상설시장 상인회와 내성상우회, 청년상우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시장애(愛)불금축제’는 특색 있는 전통시장 축제를 열어, 시장 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상설 운영된다.



이번 불금 축제는 봉화지역의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바탕으로 ‘금요일은 가족·친구·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장 구경’이라는 주제로 이달 26일 구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25일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일주일씩 구시장, 신시장 번갈아 가며 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먹거리상가, 먹거리 매대,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프리마켓 운영 등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제공한다.



김영길 봉화 상설시장 회장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축제를 만들어 방문하고 싶은 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시장애 불금축제가 초석이 되어 봉화의 경기를 이끄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