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향토음식 연구개발 4월 과제교육 운영

▲ 영주시 우리향토음식연구회는 최근 교육을 통해 연구·개발한 음식을 오는 5월 열리는 ‘2019영주 한국 선비문화축제’ 에 선보일 예정이다.
▲ 영주시 우리향토음식연구회는 최근 교육을 통해 연구·개발한 음식을 오는 5월 열리는 ‘2019영주 한국 선비문화축제’ 에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시 우리향토음식연구회(회장 안정자)는 최근 연구 회원들과 함께 2019년 향토음식 연구개발 과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궁중음식연구원 김재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영주 향토 음식 재료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 오이 냉채, 불고기 냉채, 부추 오이생채, 땅콩‧호두장과 등 교육과 조리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개발한 향토 음식은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영주시 소수서원, 선비촌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영주 한국 선비문화축제’ 기간 동안 ‘선비 반상’의 퓨전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더 나아가 올해는 인삼을 활용한 과제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여 독창적이고 경쟁력을 갖춘 힐링 먹거리를 연구·개발하고, 활발한 홍보를 통해 향토 음식을 상품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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